KBN News
코로나 변이 '스트라투스' 확산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라투스(Stratus)’가 지배 년이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스트라투스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하위 변...
10/10/25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현대차 선정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선정됐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
10/10/25
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셧다운 계속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상원에서 예산안 표결이 또 부결됐습니다. 공화당은 전년도 수준의 임시 예산안 통과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오바마 케어' 보조금 연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원은 어제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10/09/25
한국어 '열풍'… 130개 대학에서 교육
오늘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세상에 반포한지 579돌이 되는 한글날 입니다. 최근 K 등 한국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미국내 대학이 최소 130곳 이상이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미 지역 한국어 교육자...
10/09/25
LA 총영사관 직원 성희롱… 형사 고발 진행
LA총영사관에서 직원의 성희롱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은 이미 형사 고발 조치가 이뤄져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중앙일보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태호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A총영사관에...
10/09/25
미국에서 범죄 피해 한인 1,193명
지난해 미국에서 재외국민 1193명이 사건·사고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국민 범죄 가해자 수는 3321명으로 1년 전보다 약 45%급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 현황’...
10/09/25
뉴저지 유권자 등록 민주·공화 접전
오는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선거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등록 유권자는 줄고, 공화당 등록 유권자는 늘어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거 판도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저지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 월1일 ...
10/09/25
뉴왁 공항 에어트레인 '첫 삽'… 2030년 완공
뉴저지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의 노후 모노레일 시스템을 교체하는 에어트레인 프로젝트가 마침내 착공했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용인원이 2배로 늘어나게 되며 현대적 기능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35억 달러가 투입되며 오는 2030년 운행을 목표로 합니다. 뉴욕...
10/09/25
WSJ "복제약은 의약품 관세서 제외 계획"
트럼프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약품 관세에서 복제약품은 제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복제약은 미국인이 매일 사용하는 의약품의 약 90%를 차지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쿠시 데사이...
10/09/25
30대 여성, 자신의 자녀 4명에게 총격
텍사스주 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자녀 4명에게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들이 악마와 함께 있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텍사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브레...
10/09/25
백악관 "셧다운 끝나도 공무원 임금 지급 안한다"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휴직 공무원들에 대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대 75만 명의 연방 공무원 흔들기로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휴직 공무원들에 대...
10/08/25
백악관 "취약계층 식품 지원 계속… 관세 이용"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 예산 소진을 앞두고 백악관이 관세 수입을 이용한 프로그램 지원 방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법적 타당성 여부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와 시행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탭니다. 케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
10/08/25
교통부 인력 부족 심화로 항공편 지연 시작
셧다운으로 인한 인력 부족 심화로 전국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지연이 시작됐습니다. 항공 관제는 최소 인원만 결근해도 전체 시스템이 흔들릴 수 있는데요. 지난 2018년 정부 셧다운으로 동부 전역의 항공망 마비를 경험한바 있어 우려가 더 커지고 ...
10/08/25
횡설수설 승객에… 비행기 긴급 착륙
뉴저지행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이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항공기가 긴급 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미니애폴리스에서 뉴저지 뉴왁공항으로 향하던 선컨트리항공 비행기가 승객 난동으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
10/08/25
성적표 위조해 합격… 예일대 발칵
명문 아이비리그 대학인 예일대에 입학한 학생이 입학 한달 만에 대학에서 쫓겨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학생은 고교 성적표와 추천서 등 대학에 위조한 가짜 서류를 제출해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입니다. 대학측은"내년부터 검증 절차 강화"하...
10/08/25
미국인 서울 아파트 6천채 소유… 60% '한강벨트'
한인을 포함한 미국 국적자가 소유한 서울 소재 아파트가 6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 중 60% 이상은 강남 마포 등 ‘한강 벨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에서 받은 ...
10/08/25
추석 고국 송금 건수·액수 모두 줄었다
추석을 맞아 뉴욕 일원 한인·한국계 은행을 통해 송금한 금액과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물가 급등 등 경제적인 문제가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뉴욕 일원 한인 은행이 제공하는 추석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 결과 올해 ...
10/08/25
"원전 오염수 허드슨강 방류된다"
지난 2023년 중단된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소재 '인디언 포인트 원전(IPEC)’의 방사성 오염수 4만5,000갤런에 대한 허드슨 강 방류가 허용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원전 측은 수십년동안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이지만 주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연방법...
10/08/25
상원, 임시예산안 또 부결… '셧다운 장기화’
연방 정부 셧다운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상원은 임시예산을 표결했지만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양당간 협상이 교착생태 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언급하며 합의를 원한다고 밝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방의회는 어제 상원 본회의에서 민주당과 공화...
10/07/25
시카고 전투적 이민 단속… 헬기까지 투입
일리노이주 시카고가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기 위해 잠든 사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아파트 단지를 습격하는 등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연방 이민 단속 요원들이 시카고에서 불법 이민자를 단속한다며 보다 전투적인 방법을 ...
10/07/25
이민단속에 요원 빼가기… 수사·정보 부실화
정부가 불법이민 단속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기관의 수사요원들을 빼가면서 조직범죄 대응과 예방 등 본업을 위한 수사·정보 역량이 부실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대규모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에 국토안보부(D...
10/07/25
"이민자 정보 공유 중단하라"… 연방 기관들 소송
한인 단체들의 연합체인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가 이민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연방 국세청(IRS)과 사회보장국(SSA)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이민세관단속극에 10만 명 이상의 납세자 주소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
10/07/25
유학생 비자 작년보다 5분의 1 감소
새학기 개학을 앞둔 지난 8월 미국에 입국한 유학생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 감소율이 44%를 넘어섰으며 이란은 86%가 감소했습니다.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의 데이터에 따르...
10/07/25
교육부, 일부 학자금 대출 탕감 재개
교육부가 학자금 대출 소득 기반 상환 옵션 중 하나인 IBR(Income-Based Repayment) 플랜에 가입한 일부 대출자들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탕감을 재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주 IBR 플랜에 가입한 일부 대출자들의 학자금 대출 탕감...
10/07/25
독감 예방접종 시즌 시작… '플루미스트' 시행
독감 예방주사 접종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환자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11월을 앞두고, 10월이 접종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비강 분무형 백신 ‘플루미스트(FluMist)’를 집에서 직접 접종할 수도 잇...
10/07/25
몸에 파고 들어 사망… 살 파먹는 애벌레 공포
멕시코의 미국 접경 지역에서 동물의 살을 파먹는 기생파리 애벌레(New World Screwworm·NWS) 가축 감염 사례가 나왔습니다. 최근 인간 감염도 확인 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농축산물안전청(SENASICA)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접경지인 ...
10/07/25
맨해튼을 가득 매운 '코리아 물결'
지난 토요일 세계의 중심 뉴욕 맨해튼이 코리아로 물들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차 등 차량 14대와 1400여명이 함께 대형 퍼레이드를 펼졌는데요. 높아진 한인사회 위상을 재확인 했습니다. 뉴욕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이벤트, 코리안 퍼레이드가 개최...
10/06/25
"시카고는 전쟁터"… 이민단속 중 여성에 총격
시카고에서 연방정부 이민 단속 요원이 시위를 하는 시민권자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한층 거세졌습니다. 연방 요원들은 최루탄과 페퍼볼을 발사해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고, 경찰 수십명이 현장에 도착해 연방 요원들과 시위대...
10/06/25
시카고 주방위군 배치… 법원, 포틀랜드는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주방위군 300명을 배치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반면 법원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주방위군을 동원하려는 계획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민주당 소속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4일 "트럼프 행정부는 일리노이 주방...
10/06/25
H-1B 비자 10만 달러 수수료 소송 제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서명한 H-1B 비자 프로그램에 10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정명령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고용주와 근로자의 예측 가능성을 회복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의료 제공자, 종교 단체, 대학 교수 등의 연합이 지난 3...
1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