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윤석열 대통령, 9개국 정상들과 릴레이 정상회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9개국 정상들과 연이어 릴레이 형식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을 연달아 만나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은 ...
09/20/23
바이든 "외교 통해 한반도 비핵화"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연설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과 러시아의 안보 위협을 비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을 규탄...
09/20/23
10월 영주권, 가족이민 동결·취업이민 진전
국무부(DOS)가 2023년 10월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를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회계 연도의 시작인 이번 10월 영주권 문호는 가족이민에서는 대부분 동결됐고 취업이민은 상당한 진전이 있었습니다. 국무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의 영주권 문호에 따...
09/20/23
국가부채 33조 달러 돌파… 셧다운 위기감 고조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갈등이 계속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커지소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미국의 국가부채는 역사상 처음으로 33조 달러(약 4경 3761조 원)를 돌파했습니다. 어제 재무부는 대차대조표 현황이 담긴 일일 보고서에서 국가부채...
09/20/23
자동차노조 "22일까지 협상 진전 없으면 추가 파업"
전미자동차노조가 자동차 빅3 업계를 대상으로 동시파업에 들어간지 사흘째인데요. 노조(UAW)측은 파업 일주일째인 22일까지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자동차 회사에서 동시에 발생한 노조 파업...
09/20/23
어린이집 마약 사건… 낮잠 매트 주변서 펜타닐 검출
한살배기 아기가 마약에 노출돼 숨진 뉴욕 브롱스의 어린이집에서 수천달러 상당의 마약 뭉치가 발견됐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이 체포됐지만 마약의 존재를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법원 기록을 인용해 1살 남아 니컬러스 도미니치가 오...
09/20/23
'평가 정확성 논란' 대학 랭킹… 공립대 약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연례 대학 평가에서 공립대들이 약진했습니다. 평가기준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일부 대학들이 보이콧을 진행하면서 평가기준을 대폭 변경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대학 평가 ...
09/20/23
뉴욕시 주차 미터 요금 최고 25% 인상
다음 달부터 뉴욕시의 주차미터 요금이 인상됩니다. 우성 맨해튼을 시작으로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순차적으로 주차미터 요금이 오릅니다. 뉴욕시 교통국(DOT)에 따르면 다음 달 16부터 주차미터 요금이 순차적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이 인상은 맨해튼을 시작으...
09/20/23
“동포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통 만들겠다”
제 21대 평통 뉴욕협의회 박호성 화장이 오늘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한인사회에 취임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제 21 평통 뉴욕협의회 박호성 화장은 오늘 본사를 찾아 취임 인사를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호성 회장은 이시준 간...
09/20/23
윤석열 대통령 뉴욕 도착… 20일 총회 연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로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에 들어갔는데요. 내일 모레인 20일에는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
09/19/23
"화석연료 퇴출하자" 기후 주간 맞아 대규모 시위
오늘부터 일주일간은 기후 주간입니다. 뉴욕시와 여러 국가에서는 기후주간을 맞아 화석 연료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참여자들은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화석 연료 사용을 멈추게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어제 뉴욕시 미드타운과 맨...
09/19/23
뉴욕 어린이집 영유아 4명 마약 노출 증세…1명 사망
최근 미 전역에서는 펜타닐 등 아편류 마약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 15일에는 브롱스의 한 어린이 집에서 영유아 4명이 오피오이드에 노출돼 1세 남자아이가 숨졌습니다. 오피오이드 문제, 갈수록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
09/19/23
뉴욕주 급여공개법 시행… 동일노동·동일 임금
어제 뉴욕주에서는 새로운 급여공개법(Salary transparency law)이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뉴욕주 고용주들은 채용 공고에 급여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합니다. 뉴욕주에서는 어제부터 새로운 급여공개법이 발효됐습니다. 해당 법안은 직원이 4인 이상인 모든...
09/19/23
리지필드 데니스 심 “타운 발전 이루겠다”
지난 9년동안 뉴저지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 정치인으로 활동해온 릿지필드 데니스 김 전 시의원이 오는 본선거에서 시장에 도전합니다. 심후보는타운은 물론 뉴저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포부를 밝히고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09/19/23
유가, 연중 최고치 경신… 연내 100달러 돌파 전망
지난 국제 원유 시장에서는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유가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
09/19/23
자동차 노조 주말 협상 실패…21% 인상안 거부
전미자동차노조가 디트로이트 빅3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동시 파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스텔란티스 사측이 4년간 임금을 21% 인상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노조촉이 거부했습니다. 디트로이트 빅3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한 전미 자동차 ...
09/19/23
"생선 먹고 병 걸려"… 결국 사지 절단한 여성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40대 여성이 덜 익은 생선을 먹고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됐습니다. 한 달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지를 절단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로라 바라하스가 덜 익은 역돔을 먹은 후 ...
09/19/23
특정 종교단체 한인 6명, 한인 여성 굶겨 죽여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한인 남녀 6명이 한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같은 종교단체 소속으로 알려졌는데, 숨진 여성을 감금, 구타하고 굶기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열린 보석 청구 신문에서 담당 ...
09/18/23
‘그레이스 유’ 구명운동 확대… 다음 달 궐기대회
지난해 3개월 쌍둥이 아들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수감 중인 한인 여성 그레이스 유씨를 위해 지난 12일 구명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위원회는 어제 저녁 뉴욕한인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 12일 ...
09/18/23
연방 법원 "불체 청년 추방유예는 불법"
연방법원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에 대해 다시 불법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다만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올때까지 현재 수혜자들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지난 13일 텍사스주 연방법원의 앤드류 하넨 판사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
09/18/23
자동차 노조 3개사 공장 동시 파업 …"88년 역사상 처음"
전미자동차노조가 88년의 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동시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사측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힌 노조측은 파업의 장기화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미국 자동차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오늘 전미자동차노조...
09/18/23
달러 가치 6개월 이래 최고…금값은 3주 새 최저
각종 경제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 통화 기조를 종료할 것이라는 신호도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는 6개월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어제 ...
09/18/23
맨해튼 주택 임대료 고공행진…"한계치까지 왔다"
맨해튼의 주택 임대료가 치솟고 있습니다. 평균 5천 5백달러를 넘었는데요.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나옵니다. CNBC 방송은 부동산 업체 더글러스 엘리먼트를 인용해 지난달 맨해튼 주택의 평균 임대료가 5,552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
09/18/23
'김밥' 열풍 재확인…뉴욕시 공식 SNS에 게재
최근 한 마트 체인점에서는 냉동김밥 품절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열풍이 불었죠. 이번에는 뉴욕시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음식 '김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
09/18/23
NASA "기상관측 사상 올여름 가장 더웠다"
항공우주국 나사가 올해 여름이 1880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밝혔습니다. 올 6월부터 8월까지의 평균 기온은 이전보다 화씨 0.4도 가량이 높았습니다. 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 우주연구소 과학자들은 올해 여름이 1880년 기상 관측이 ...
09/18/23
한인 인구 205만명… CA 57만·NY 15만
지난해 미 전역의 한인 인구가 20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1년 전보다 5%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 연방센서스국이 발표한 2022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 조사에 따르면, 미 전역에...
09/15/23
연방의회, SSI 수혜 재산 한도 대폭 상향 추진
연방 의회가 재산이 거의 없는 고령자나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금의 재산 한도를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산한도가 개인 2천달러, 부부는 3천달러인데요. 각각 만 달러, 이천달러까지 상향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오하이오주 셰...
09/15/23
팬데믹 기간 ‘실업수당 부정 수급’ 최대 1,350억 달러
팬데믹 기간 연방의회가 지급한 실업급여가 약 9천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부정수급 규모가 최대 1350억달러, 총 지급액의 15%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연방 의회 회계감사국(GAO)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09/15/23
연방정부 '셧다운' 보름 앞으로…의회 협상 난항
의회는 오는 3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협의해야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할수 있습니다. 보름 정도의 기간을 남기고 현재 예산안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음 달 1일부터 2024년 회계연도 예산을 적용할 예정으로, 현...
09/15/23
3대 자동차 업체 노조 동시 파업 임박
전미 자동차노조가 디트로이트의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 포드를 상대로 파업을 경고했습니다. 끝내 협상이 결렬되면 15일 자정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노조위원장 숀 페인은 어제 한 웹캐스트 브리핑에 출현해 "이전에 본 ...
09/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