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힘 빠진 부정선거론… 불복 소송 없어

11/05/26



투표 장비 오류를 "좌파가 선거를 훔치는 방식"이라고 주장하고 FBI가 위조 투표용지 2만 장을 발견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다만 선거가 조작됐다는 허위 주장의 확산은 과거보다 제한적입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했지만, 선거가 조작됐다는 별다른 주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은 선거 과정에서 통상적인 투표 장비 문제 등이 발생했지만, 민주당의 대승을 뒤집을 근거는 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선거 다음 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이 대거 이어지는 모습도 없었습니다.

민주당이 전국 곳곳에서 승리하면서 일부 투표소의 문제만으로 전체 결과를 부정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주장에 힘을 싣지 않은 점도 의혹 확산을 제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수 성향 온라인 논객 로건 오핸들리도 "유권자들이 해결하라고 맡긴 일을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졌다"고 말했습니다.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주장은 유지했지만, "이번 결과를 설명할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음모론을 연구하는 젠 골벡 메릴랜드대 교수는 예상하지 못한 지역까지 민주당이 이겼다며 "모든 곳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는 정말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부정선거 주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참모의 부인 케이티 밀러는 뉴욕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투표 장비 오류를 두고 "좌파가 선거를 훔치는 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휴스턴에서 FBI가 민주당 후보를 찍은 위조 투표용지 2만 장 이상을 발견했다는 주장도 퍼졌습니다.

FBI 휴스턴 지부는 "그 정보는 거짓이며 선거 관련 작전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AP는 이 주장에 첨부된 사진 3장도 의혹과 무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선거 감시단체들은 온라인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