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중간선거 D-1, 트럼프·오바마 공방
11/02/26
중간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지막날 일정을 전국 각지를 향한 화상 유세(Tele-Rally)로 채웠고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거 막판 전면에 나섰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총 9차례에 걸쳐 화상 유세를 펼쳤습니다.
주말 아이오와·캔자스주에서 마지막 현장 방문 유세를 마치고 새벽 비행기로 백악관에 복귀한 뒤, 오전부터 저녁까지 9시간여에 걸쳐 마지막 릴레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몬태나주에 이어 3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플로리다·뉴욕·미시간주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화상 유세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전 막판 현장 방문 유세가 아닌 화상 유세에 집중하게 된 데는 공화당 선거 일선의 부담이 일부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과 백악관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현장 방문이 선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 있으나, 경합 지역 일선의 공화당 조직은 역효과를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연일 경합 지역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직격하며 막판 선거전을 이끌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오하이오주, 28일 조지아주에 이어 어제는 미시간주를 방문해 중간선거 민주당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를 억제하고 이 행정부의 어리석은 행태를 제어할 수 있는 마지막이자 최선의 기회"라며 "다수당을 바꿔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