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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상원 7개 경합주, 5개 민주당 우세, 2개 초접전"

11/02/26



내일 치러지는 중간 선거에서 하원과 상원 다수당 향방을 결정하는 경합 7개 지역을 민주당이 사실상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실제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 추세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고, 민주당 내분이 막판 변수로 꼽힙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시에나대학과 함께 실시한7개 경합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5개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2개 지역은 사실상 동률로 나타났으나 민주당이 소폭 앞섰습니다.

특히 대다수 경합주는 2024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승을 거둔 '보수 텃밭'임에도 불구하고, 투표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트럼프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38%에 그쳤습니다.

각 주별 조사 결과를 보면, 먼저 미시간주 상원의원 선거는 압둘 엘-사이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3%로 42%를 얻은 마이크 로저스 공화당 후보를 11%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텍사스주는 제임스 탈라리코 민주당 후보 50%-켄 팩스턴 공화당 후보 43%로 7%포인트 차이를 기록했고 메인주는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에 6%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하이오주는 민주당 후보가 5% 포인트, 캔자스주 역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에 5%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래스카와 아이오와주는 접전입니다. 

메리 펠톨라 민주당 후보 48%-댄 설리번 공화당 후보 46%, 아이오와주는 조시 투렉 민주당 후보 48%-애슐리 힌슨 공화당 후보 47%로 민주당이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앞섰습니다.

다만 실제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 추세와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고, 민주당 내 강성 진보층과 기성 주류간 내분이 점차 심화되는 점은 막판 변수입니다.

NYT는 "2020년 선거 때 메인주 공화당 상원후보 콜린스는 모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 뒤졌으나 실제 선거에서는 여유 있게 재선에 성공한 바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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