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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암백신 3상 성공… 사망 42% 감소
10/23/26
제약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암 백신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암 재발과 사망 위험을 약 42% 낮추는 성과를 거뒀지만 2상의 49%보다 낮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모더나와 머크는 어제 공동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메신저리보핵산(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백신을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병용한 환자들은 키트루다만 투여받은 환자들에 비해 암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이 42%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상 결과를 밑도는 수치입니다.
임상시험에는 수술로 암을 제거한 고위험 2B~4기 흑색종 환자 1137명이 참여했습니다.
환자들은 백신 병용 투여군과 키트루다 단독 투여군으로 2대1 비율로 나뉘어 치료를 받았으며 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은 24.6개월이었습니다.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나타내는 위험비(HR)는 0.58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병용군이 재발하거나 사망할 순간적 위험이 단독군의 58%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결과는 당초 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의학 전문 매체 ‘온콜로지센트럴’에 임상 데이터가 사전 공개됐다가 삭제되면서 발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