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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플러싱 한인 데이케어 2곳 압수수색

10/21/26



연방 수사당국이 퀸즈 플러싱 소재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2곳을 기습 단속하고 사무실 컴퓨터와 서류 등을 대량 압수 했습니다.

지난 7월 메디케어 사기 의혹이 제기된지 3개월 여 만입니다. 이번 단속이 대대적인 사정 국면의 시작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연방수사국(FBI), 국토안보수사국(HN), 연방보건복지부 감찰관실, 뉴욕시경찰국(NYPD)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이 어제 뉴욕 전역에서 성인 데이케어센터10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단행했습니다.

대상에는 한인이 운영하는 업체들도 포함됐습니다.

단속반은 어제 오전 8시30분께  플러싱 146가 선상의 '한마음 데이케어센터와 147가 효심 데이케어 센터를 급습해 압수수색 했습니다.

약 4~5시간 동안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단속반은 회원 정보와 재무 내역 등이 저장된 컴퓨터 관련 서류를 대거 압수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만 상자 6개, 컴퓨터 2대, 대형 플라스틱 용기 1개 분량의 물품이 압수된 것으로 보입니다,

단속반 진입 당시 한마음 데이케어 내부에는 100여 명의 한인 노인 회원 들이 출석해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회원들은 수 시간에 걸쳐 운전 면허증 등 신분증 제시와 함께 뉴욕주 베네핏 카드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받았습니다.

데이케어 업계에 따르면 한마음 데이케어와 효심 데이케어는 한인 이모 씨 동일인 소유로 알려졌으며 조사와 함께 즉각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BNB 데이케어, 상록수 데이케어 등 플러싱 일대 여러 한인 데이케어 센터도 방문해 자료 연람과 인터뷰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퀸즈 플러싱 외에도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랜드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인 단속 작전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BI는 이번 작전이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등 복지 지원금 사기 혐의와 관련된 수사라고 밝혔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 도 연방 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에 적극 협력 하고 있다며 불법 자금 세탁, 리베이트, 허위 및 부당 청구 등을 일삼는 데이케어 업체를 적발하기 위해 수개월간 공조해 온 비밀 수사의 결과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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