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 지원금 사기 제보 3만 달러 포상"
10/21/26
연방정부는 정부의 예산과 지원금 관련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국민의 제보를 장려하는 포상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유죄 판결이나 주요 법 집행 조치로 이어지는 제보에 최대 3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어제 사기 내부고발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연방정부의 프로그램과 자금에서 발생하는 사기 의혹을 신고하도록 국민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관리하며, 제보자는 사기 신고 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총 예산 규모는 2500만 달러이며 포상금은 최대 3만 달러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제보를 통해 밝혀진 사기 금액의 1%를 보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사기 사건을 제보했을 경우 누가 포상금을 받을지는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결정에 대한 중재자는 내가 될 것이다. 이는 구속력 있는 중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들도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기 의혹을 제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부 내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지난 3월에는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밴스 부통령에게 책임을 맡겼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TF 활동이 "재미있다" 말하면서도 연방정부의 세금이 횡령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통령께서 이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이 중단을 돕는다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함께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발표와 함께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닉 셜리에게 1만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셜리는 지난해 미네소타주의 소말리아계 주민들이 연방 보조금을 받기 위해 허위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트럼프 행정부와 보수 진영의 주목을 받았으며 뉴욕 퀸즈 지역 데이케어 센터의 메디케어 사기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