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유권자 절반 "트럼프, 약속 안 지켜"

10/21/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1인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유권자 절반가량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은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현금 지급 공약을 둘러싸고 일부 열성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실제 지급 여부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과 NORC 공공문제연구센터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약 절반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약 3분의 1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지키지 못한다고 평가했고, 약 5분의 1은 약속을 지킨다고 답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들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절반 가량은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실현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10명 중 4명 가량은 약속을 지킨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하원과 상원에서 과반 의석을 유지할 경우 1인당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급에 1조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식과 경제적 영향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관세 수입을 활용해 국민에게 2000달러를 지급하거나 정부 예산 삭감에 따른 대규모 환급을 약속했지만 실현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공약 역시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명에게 90달러를 지급하고, 오바마케어 보험료를 과다 청구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500달러를 환급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모든 미국 어린이를 주식 투자용 계좌인 ‘트럼프 계좌’에 자동 등록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