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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이사이아스' 북상… 뉴욕 폭우 피해 속출

10/12/26



허리케인 이사이아스(ISAIAS)가 플로리다 등 남동부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고 북상하면서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허리케인 ‘이사이아스’는 ‘2등급’ 허리케인으로 상륙한 뒤 풍속은 약화하면서 앨라배마주를 거쳐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플로리다주 팬핸들 일대 해안의 호텔과 콘도들은 지붕이 벗겨져 날아가고 건물 전면 발코니가 파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사망자도 4명이나 나왔습니다. 2명은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해 거대한 나무가 집 위로 쓰러지는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사이아스’ 상륙 1시간 만에 걸프 지역 해안 전체에 걸쳐 산발적인 피해가 시작되었고, 몇시간 안에 무려 90만 명의 주민들이 정전 사태를 겪어야 했습니다. 

플로리다주와 앨라배마주, 이어서 조지아주에까지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연방정부의 에너지부도 국가비축 전략 석유를 제공해서 허리케인 피해로 석유 공급망이 끊긴 지역에 긴급 수송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뉴욕·뉴저지 폭우 쏟아져… 해안·저지대 지역 홍수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해진 상태로 북상한‘이사이아스’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도 상당량의 폭우를 쏟아 부었습니다.

시속 30~40마일의 강풍과 함께 지역에 따라 최대 5인치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폭우로 인한 해안지역과 저지대 지역은 침수피해가 잇따랐으며 100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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