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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트럼프 또 "LA 공격하게 둬라"… 연설 수차례 중단

10/08/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지원 유세에서 이란의 미국 본토 공격 가능성을 재차 언급해 연설이 중단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12명의 청중이 연설을 방해 해 퇴장 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중간 선거 지원 유세에서 "내가 다른 날에도 말했지만 "이란이 샌디에이고, LA를 공격하게 나둬 봐라. 그러면 국가가 추락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 국가를 지키고 도시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트럼프의 연설은 시위대의 방해로 여러 번 중단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연설 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약 12명이 경찰에 의해 퇴장당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을 시작한 지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한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무대로 돌진했습니다.

빨간 모자를 쓴 이 남성은 다른 집회 참가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에 끌려 나갔습니다.

그 이후에도 군중의 야유 속에 반대 구호를 외치거나 행사를 방해한 여러 명이 경찰관이나 경비원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시위대를 향해 "돈을 받고 고용됐다"며 "이제 엄마한테 돌아가고 있다.

저 친구는 모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 자기 엄마가 트럼프한테 투표했다는 사실"이라고 조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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