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달러 ACA 환급 수표 발송 시작
09/30/26
연방정부가 오늘부터 연방 거래소를 통해 건강보험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과다 청구되었다고 밝힌 100만여 명에게 500달러 수표를 발송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봉된 서한에서 “이 돈은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의 것이며, 이제 제가 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연방정부가 오늘부터 오바마케어 환급금 500달러 수표 발송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10일 댈러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전당대회 시점에 맞춰 백악관이 게시한 영상을 통해 500 달러 오바마케어 환급 수표 지급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행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재무부 수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안내 서한과 함께 30개 주의 95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에게 발송됩니다.
USA TODAY가 입수한 동봉된 서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년간 바이든 행정부는 건강보험 운영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여러분에게 과다한 비용을 청구했다며 그 돈은 정부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들의 것이며, 이제 제가 여러분께 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여러분의 돈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언제나 '미국 우선주의(American First)'를 실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보호하고, 의료 서비스 비용을 낮추기 위해 결코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신의 축복이 여러분과 미국의 앞날에 함께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5주 앞두고 발행되는 이 수표들은 치솟는 비용과 물가 부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안감이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게 주요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환급 수표를 받게 될 30개 주는 자체 ACA 보험 플랜 거래소를 운영하지 않고 연방 거래소에 의존하는 주들입니다.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나머지 20개 주는 자체 거래소를 운영하며 연방 정부가 이용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