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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한인회관 재정운영 '적자' 전환

09/28/26



뉴욕한인회가 한인회관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회관의 재정운영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5층 세입자가 렌트를 장기 체납하고 있고 재산세 부담은 다시 늘어났습니다. 낡은 건물의 수리 비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의 뉴욕한인회 사무국 및 한인회관 재정이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한인회 이사장단과 위원장단이 지난 22일 검토한 재정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한인 회관의 현재 재정 상태는 대략 4~5만 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한인회관 재정이 악화된 주요 원인은 5층 세입자가 지난해 7월부터 월 임대료 약 4,900달러를 체납 하면서, 한인회관 전체 월 임대료 수입이 4만5.180달러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5층 세입자는 '6~7년 전 거주용 입주 허가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한인회 측과 거주용 리스 계약을 체결한 뒤 매달 3,000여 달러를 추가 지급해 그 동안 11만 달러 이상을 오버 페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7월부터 렌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지출은 재산세와 인건비 등 고정 지출에 더해 예상치 못한 건물 수리비 까지 지속적으로 늘면서 매월 평균 5,000~1만 달러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회관 6층의 재산세 면세 혜택이 복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재산세가 다시 인상되어 회관 재산세는 연간 약 40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뉴욕한인회 사무국은 '뉴욕한인의 밤' 갈라 행사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4월 30일의 기준 총수입 24만 1,048달러, 총지출 16만 443달러를 기록해 6개월간 7만 6,604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한인회 감사위원회는 다음 주 별도 모임을 갖고 이번 6개월간의 재정보고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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