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폭풍우… '추석잔치' 행사 축소
09/24/26
뉴욕 뉴저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만조와 겹치면서 해안 지역에 해변 침식과 함께 홍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예정된 추석대찬치 행사도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주말 뉴욕, 뉴저지 등 북동부 해안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노리스터가 강타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강한 북통풍이 발생하는 노리스터가 9월에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 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주말 동안 폭풍이 뉴욕 일대를 덮치면서 해안가 침수, 강풍, 폭우, 해안 침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 했습니다.
다만 이번 폭풍의 정확한 이동 경로에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탭니다.
저기압이 해안 근처에 오래 머무르면 정전과 폭우로 인한 침수, 해안 침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폭풍이 빠르게 이동하면 바람과 해안 침식 영향은 줄어들지만 토요일 이후 세력이 훨씬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뉴욕시에서 내일 오후 최대 시속 45마일의 강풍과 주말 동안 최대 2인치의 누적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풍우의 영향으로 당초 내일과 모레 뉴저지 뉴오버팩 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추석잔치, ‘K 페스티벌’ 일정이 축소 조정됐습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뉴저지한인회는 뉴오버펙공원을 관할하는 버겐카운티 공원국이 ‘오는 26일 토요일 폭풍이 예상된다’며 공원 사용을 불허를 통보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한인회는 부득이하게 올해 추석잔치 일정을 당초 예정됐던 25~26일 이틀에서 25일 하루만 개최하기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저지한인회 송미숙 회장은 행사 일정이 하루로 축소 되지만 많은 한인들이 추석잔치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