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이민자 감시 '비밀 요원' 부서 신설
09/22/26
연방 정부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 부서를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첩보 및 감시 활동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이민세관단속국 산하 단속 및 추방 부서는 전국 각지의 현장 사무소에 배치될 '일급비밀' 인가를 가진 140명 이상의 정보 요원과 프로젝트 매니저 고용을 추진합니다.
이들 '정보 조사 전문가(Intelligence Research Specialists)'는 "활동의 중요한 변화, 반복되는 패턴, 새롭게 형성되는 관계, 네트워크 활동, 잠재적 위협 지표 및 기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목표물 및 기타 대상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정부 문건에 따르면, 요원들은 ICE의 체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 및 조직의 활동 데이터를 실기간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연구"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1억 달러 규모의 이번 계획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노력을 위한 막대한 연방 자금 투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향후 수년간 ICE 요원을 모집·채용하고 구금 시설을 확충하는 데 수백억 달러가 투입되는 범정부 차원의 프로젝트입니다.
ICE는 이미 이민자를 추적·체포하고 감시하기 위해 휴대전화 데이터 및 감시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정보 수집용 데이터를 구매하는 데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습니다.
또 체포 실적을 높이기 위해 안면 인식 기술, 번호판 판독기, 드론 및 기타 첨단 기술을 현장에 배치해 왔습니다.
새로운 정보 요원들은 뉴욕, LA, 애틀랜타, 댈러스 등 27개 도시에 각각 3~5명 정도 배치되며, 워싱턴 D.C.에 거점을 둔 프로젝트 매니저 1명도 함께 배치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들 정보 분석가에게는 체포 권한이 명시적으로 금지됩니다.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지는 이와 관련해 국토안보부(DHS)에 논평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