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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이민비자 발급 8% 감소
09/22/26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한국인이 발급받은 비(非)이민비자 건수가 약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생비자 발급건수는 급감했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실은 오늘 미국 국무부 국가별 비자발급통계 자료를 자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의원실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인 비이민비자 발급량은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4년 7만4천15건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로 바뀐 2025년에는 7.95% 감소한 6만8천130건에 그쳤습니다.
상용·관광 목적으로 발급받는 B1·B2 비자 발급 건수는 2024년 1만5천275건에서 2025년 1만4천555건으로 줄었다.
무역상사 주재원, 투자자 등이 발급받는 E1·E2 비자도 같은 기간 6천432건에서 5천667건으로 감소했습니다.
학생(F1)비자와 교환학생·인턴십 등 프로그램 참여에 필요한 J1비자도 같은 기간 각각 1만4천339건에서 1만1천589건으로, 9천17건에서 7천593건으로 축소됐습니다.
다만 월별로 보면 지난해 9월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명 이상이 체류 자격 문제로 대거 체포·구금됐던 사태 발생 이후 일부 비자 발급량이 개선되는 흐름도 있었습니다.
B1·B2 비자 '월평균' 발급 건수는 지난해 1천 212건에서 올해 1∼2월에는 평균 2천27건으로 늘었습니다.
학생(F1) 비자 월평균 발급 건수는 지난 2024년 1천195건, 2025년 965건에서 올해 1∼2월에는 평균 273건으로 급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