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기준금리 0.25% 인상… 추가인상 시사
09/18/26
연준이 어제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위원들은 연내 1~2회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미국의 금리는 1% 이하여야 한다며 금리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연준은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입니다.
FOMC는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이번 조치가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지난 5년 반 동안 물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FOMC 위원들은 기준금리 전망치 중간값을 4.1%로 제시했습니다.
따라서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예상됩니다. 위원 19명 중 12명은 올해 한 차례 더, 4명은 두 차례 더 인상을 전망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지난 6월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금리 전망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전망도 소폭 높였습니다.
올해 말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 중간값은 3.4%로, 지난 6월 전망치인 3.3%보다 0.1%포인트 상향됐습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 7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올해 말 실업률을 4.1%로 예상했습니다. 6월 4.3%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존 2.2%에서 2.3%로 0.1%포인트 올렸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금리는 1%, 또는 그 이하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단연 세계에서 신용도가 가장 높은 나라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는 신규 투자로 활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금리 인하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