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에너지 환급수표' 발송 시작
09/07/26
뉴욕주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소득 30만 달러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환급수표' 발송을 시작합니다.
소득별 차등 적용되며 최대 200달러를 받게 됩니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수혜 자격을 갖춘 주내 8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환급수표' (Protecting Our Wallets Energy Rebate)를 우편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입니다.
이번 환급수표 발급은 지난 5월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와 주 의회가 최종 합의한 2,680억 달러 규모의 '2027 회계연도 뉴욕주 예산안 집행 에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총 10억 달러의 주정부 예산이 투입됩니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주민들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일회성 지원책은 소득 수준과 세금보고 형태에 따라 지급액이 차등 적용됩니다.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의 부부 공동 세금보고 가구에는 200달러,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 개인 세금보고 가구에는 100달러의 수표가 각각 발송 됩니다.
아울러 연소득 15만 달러 이상 30 만 달러 미만의 부부 공동 세금보고 가구 역시 150달러의 지원 수표를 받게 됩니다.
한편, 엠파이어 공공정책센터가 발 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주는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이 세 번째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기준 뉴욕주의 주택용 평균 전기요금은 킬로와트시(kWh)당 29.93센트를 기록, 전국 평균인 18.44센트를 크게 웃돌며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