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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실종자 63명… 국무부 "구조활동 지원"
08/27/26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확인된 사망자가 360여명에 달하고 실종자 수도 8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외국인 실종자는 466명, 미국 국적자는 최소 63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고 구호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네팔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미국인 최소 63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당초 47명에서 16명이 더 늘어났습니다. 한국인 실종자는 9명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오전 기준 네팔 경찰이 추산한 외국인 실종자 수는28개국 출신466명 입니다.
인도인이 133명으로 가장 많고 이탈리아 90명, 우크라이나 53명 등입니다.
미국은 현지에 지원 인력을 파견하고 구호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무부는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네팔 현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대응 자문관을 파견하고 있으며, 가톨릭구호서비스(CRS)를 통해 5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긴급 대피소, 구호물품, 식수·위생시설 지원 등에 쓰이게 됩니다.
국무부는 아울러 "카트만두 주재 미국대사관은 피해 지역에 있는 미국 시민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지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유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오전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일대에서 발생한 '빙하 홍수'로 현재 확인 된 사망자는 최소 16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