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노후 위해 120만 불 필요
08/18/26
대다수의 은퇴 준비자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려면 최소 120만 달러의 은퇴 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실제 마련할 수 는 자금은 절반에도 못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스(Schroders)가 최근 발표한 ‘2026 국내 은퇴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 은퇴연금 401(k) 가입자들은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평균 12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은퇴 전에 100만 달러 이상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30%에 그쳤습니다.
절반이 넘는 51%는 은퇴할 때까지 저축액이 50만 달러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고, 이 가운데 24%는 25만 달러도 모으지 못할 것으로 답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치솟는 생활비였습니다.
응답자의 69%는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은퇴 준비가 더 어려워졌다고 답했습니다.
또 55%는 생활비 등 다른 지출이 많아 급여의 10% 이상을 은퇴자금으로 저축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빚도 은퇴 준비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응답자의 33%는 은퇴자금보다 크레딧카드 빚이 더 많다고 답했으며 생활비나 예상치 못한 지출, 빚을 갚기 위해 401(k) 납입액을 줄이거나 적립금을 미리 꺼내 쓴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은퇴 자금 목표액에만 신경 쓰기보다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은퇴 자금을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도 문제로 지적됐다. 응답자의 24%는 자신의 은퇴 자금이 어디에 투자되고 있는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투자 내용을 아는 사람들의 자산을 보면 현금 비중이 26%로 주식 비중 27%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