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리콜 달걀 '최고 위험등급'
08/14/26
각 가정 냉장고에 있는 달걀 한번 더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리콜 명령이 내려진 달걀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식품의약국이 위험 등급을 1등급으로 지정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이 지난 달 리콜 조치한 달걀 1900만개에 대한 위험등급을 최고 수준인 ‘1등급’(Class I)으로 상향 발표했습니다.
위험 등급 1등급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품에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 또는 사망을 초래할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적용됩니다.
리콜 대상 달걀은 지난 6월6일부터 7월3일까지 텍사스주 농장에서 생산·유통된 제품으로 판매기한은 7월20일부터 8월17일 까지 입니다.
브랜드는 크로거, 심플트루스, 브룩셔스, 컨트리모닝, 칼메인 선업스 등입니다.
FDA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달걀과 연관된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 감염 사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7개주에서 98명의 감염자가 보고됐으며 26명이 입원했습니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FDA는 해당 업체의 달걀이 98건 전체의 감염원을 설명하지는 못한다며 다른 감염원이 있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리콜 대상 달걀을 보관하고 있다면 먹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입처에 반품해 환불받아야 합니다.
원래 포장 없이 보관해 리콜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도 버리는 것이 권고됩니다.
달걀이 닿은 용기와 냉장고 선반, 조리도구 등은 뜨거운 비눗물이나 식기세척기로 세척해야 합니다.
살모넬라 감염 증상은 주로 설사와 발열, 복통이며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12~72시간 안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