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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합의 원해… 사람들 죽이고 싶지 않아"
08/06/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보다 협상을 통한 해결을 원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다시 대규모 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나는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며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행동에 따라 군사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하며,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대이란 공격을 준비했다가 취소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안전을 위해 추진 중인 항로 합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의 지리적 좌표에 합의했으며 양국 공동성명 작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해협 연안국인 이란과 오만은 지난 두 달 동안 해협 내 상선 운항을 위한 안전 항로를 확정하기 위해 논의해 왔다"며 "주요 고려 사항과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이 최종 검토·작성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