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7월 ICE 이민자 구금 4만 6,000명 돌파

08/03/26



이민세관단속국(ICE)의 7월 구금 규모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ICE가 관리하는 전국 구금 시설에는 약 6만 8,000명이 수용돼 지난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7만명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CBS 뉴스가 입수한 ICE 내부 자료와 국토안보부(DHS) 예비 집계에 따르면, ICE는 지난달 불법 입국이나 비자 체류 기간 초과 등 이민법 위반 혐의로 추방 절차 대상에 오른 이민자 4만6000명 이상을 구금 했습니다.

이는 지난 6월에 기록한 약 4만3000명을 넘어선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들어 가장 많은 월간 구금 건수입니다.

ICE는 최근 공항과 출입국 심사 시설, 교통 검문소, 지역사회 등에서 체포 작전을 확대하며 단속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ICE 시설에는 하루 평균 약 1500명의 구금자가 수용됐으며, 일부는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먼저 체포된 뒤 ICE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ICE가 관리하는 전국 구금 시설에는 약 6만8000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7만명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올해 초 연방 이민 단속 과정에서 미국인 2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주춤했던 체포 규모가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국 공항에서 사복 차림의 ICE 요원들이 탑승구와 체크인 구역 인근에서 여행객을 체포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ICE와 교통안전청(TSA)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TSA가 체류 자격이 만료된 비시민권자 여행객 정보를 ICE에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서 존스홉킨스대 공중보건대학원 소속 연구원이 ICE에 체포됐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아프리카 카메륜 출신 연구원이 2024년 6월 체류 기간이 만료된 뒤에도 미국에 머물렀다"며 "추방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ICE 시설에 구금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