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전철 요금·통행료 또 인상 추진
07/31/26
뉴욕시 전철과 버스 요금, 교량·터널 통행료가 내년 3월 또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운영비 증가로 재정적자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평균 4% 요금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최근 공개한 2027~2030년 재정계획에 따르면 뉴욕시 전철과 버스 요금, 교량·터널 통행료가 다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인상은 전체 운임과 통행료 수입을 4% 늘리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모든 요금을 일률 적으로 4% 올린다는 뜻은 아니며, 실제 인상 폭은 추후 결정됩니다.
인상안이 시행되면 MTA는 2027년 2억8100만 달러, 2028년 3억3200만 달러, 2029년 3억3300만 달러, 2030년 3억34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뉴욕시 전철·버스 기본요금은 올해 1월부터 2달러90센트에서 3달러로 인상돼 불과 1년만에 또 요금이 인상이 추진되는 것입니다.
다만 MTA는 전철 기본요금을 비롯한 세부 조정안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향후 공청회와 MTA 이사회 표결 등을 거쳐 최종 인상 폭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달 뉴욕시 버스 유료 승객이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했습니다.
5월 10.4%에 이어 두달 연속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재노 리버 MTA 회장은 버스 무료화를 둘러싼 논의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확산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제방식인 OMNY 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복잡한 할인 시스템으로 요금 부과에 대한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