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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레지오넬라균 사망자 5명으로 증가

07/23/26



뉴욕시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균 집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욕시의회는 보건국의 대처를 지적하고 레지오넬라병 발생시 교육 및 주민 고지를 강화하고, 보건국의 전용 핫라인을 설치하는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서 발생한 레지오넬라균 집단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 관련 확진 사례는 총 82건 입니다,

보건국은 감염원인 34개 냉각탑의 청소와 소독을 모두 마쳤고, 6일간 새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감염원이 제거됐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의회는 이번 레지오넬라균 집단 감염에서 보건국의 대처가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줄리 메닌 시의장은 이와 관련한 청문회와 교육 강화를 위한 조례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 초안에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대대적 공공 교육 캠페인 시행, 냉각탑 규정 미준수 건물에 대한 점검 및 단속 강화, 레지오넬라균 전용 핫라인 개설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한 핵심 대책들이 담겼습니다.

메닌 시의장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시보건국이 레지오넬라균 집 단 발병 지역에 대한 선제적 소독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며 "오는 9월 관련 청문회를 개최해 책임을 따져 물을 계획이지만 이에 앞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 다"고 밝혔습니다.

메닌 시의장에 따르면 뉴욕시내 건물 25% 이상이 30일에 한 번씩 하도록 한 냉각탑 박테리아 검사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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