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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기생충 사태… "테일러팜스 양상추서 검출 안돼"
07/21/26
천 명의 환자를 발생시킨 기생충 감염 사태의 발병 경로가 미궁에 빠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테일러팜스의 양상추가 발병 원인이라고 발표한지 하루만에 잘못된 판정 이었다고 번복했습니다.
폴리티코는 식품의약국(FDA)이 대형 농산물 공급업체 테일러팜스의 양상추가 사이클로스포리아증과 관련이 있다는 실험실 결과가 가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FDA는 테일러팜스의 오염된 멕시코산 아이스버그 양상추가 타코벨 등에 공급되면서 전국적인 기생충 감염 사태를 일으켰다고 발표했지만, 이를 번복한 셈입니다.
테일러팜스 측은 FDA가 이 같은 오판에 대해 회사 측에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테일러팜스의 양상추 리콜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FDA도 실험실 결과와는 별개로 테일러팜스와 사이클로스포리아증 발병의 연관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FDA는 SNS를 통해 "FDA의 역학조사와 발병 데이터는 테일러팜스의 아이스버그 양상추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FDA 측은 현재까지 사이클로스포리아증 원인 기생충이 검출된 제품은 없다면서도 가짜 양성 결과가 오염이 없었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