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티켓값 '역대 최고'
07/17/26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티켓이 거래된 경기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티켓 최저가는 7,520달러, 최고가는 무려 15만 5천 달러 입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5일 2차 티켓 거래 플랫폼 틱픽 자료를 인용해 오는 19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의 월드컵 결승전 티켓 가격이 미국 스포츠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틱픽에 따르면 오늘 오전 현재 결승전 입장권의 최저 거래 가격은 7,52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평균 구매 가격은 1만1,327달러에 달해 틱픽이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최고가 티켓은 무려 15만5,872달러 입니다.
확인된 최고가 거래는 메트라이프 스테디엄115A 구역 좌석 2장으로, 티켓 한 장당 2만8,479달러에 판매됐습니다. 총 거래 금액은 5만6,958달러에 달했습니다.
틱픽이 평균 구매 가격을 기준으로 집계한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경기 순위에서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기존 기록들을 모두 넘어섰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4년 열린 제58회 수퍼보울의 평균 티켓 가격 9,411달러였습니다.
한편,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축구팬들을 위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퀸즈에서는 퀸즈보로청 앞 잔디밭에서 응원 행사를 개최합니다.
또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뉴욕현대미술관 분관 야외 마당, 맨하탄 로어 이스트사이드에 위치 한 에섹스 마켓에서도 공동 응원전이 개최되며 이 밖에 뉴욕시 전역 곳곳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각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람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