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또 총격… 메인주, 이민자 1명 사망
07/14/26
메인주에서 ICE가 연루된 총격으로 콜럼비아 국적 이미자 1명이 숨졌습니다.
DHS는 조사중이던 불법체류자라고 밝혔지만 이민자단체는 취업허가를 받은 합법 이민자라고 반발했습니다.
텍사스 휴스턴에서 ICE 요원이 멕시코 이민자를 사살한 지 엿새 만입니다.
어제 오전 메인주 비디퍼드의 풀스트리트에서 ICE가 연루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라이언 펙토 메인주 하원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비디퍼드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졌으며 ICE가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메인주 경찰과 공공안전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연방수사국(FBI)도 사건 직후 현장 수사 지원에 나섰습니다.
주 경찰은 검찰총장실, 주 검시관실, 연방 당국과 함께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CNN은 메인주 이민자권리연합을 인용해 피해자가 미국 내 취업 허가를 받은 콜롬비아 국적의 26세 남성 조안 세바스찬 게레로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내와 3살된 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한 후 계속 원을 그리며 운행하고 있고 차량을 멈춰 세우려는 듯 차량에 접근해 따라 움직이는 요원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후 차량이 멈춰서자 요원들이 운전자를 끌어내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다만 영상에는 ICE 요원이 직접 총을 발사했는지와 총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토안보부 대변인은 어제 밤 7시경 성명에서 ICE가 "불법 체류자의 마지막 알려진 주소에 대해 표적 감시를 수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요원들은 "불법 체류자"가 차량을 타고 집을 나갔고, 운전자의 차량을 멈추려 했다고 말했습니다.국토안보부는 요원들의 총격은 공공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주장입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일 휴스턴에서 멕시코 이민자 로렌소 살가도 아라우호가 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지 엿새 만에 발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