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시 배관공, 급여의 3배 오버타임 챙겨

07/13/26



뉴욕시 소속 배관공이 지난해 무려 2500시간의 초과근무를 했다고 신고한 뒤 정규 급여의 3배를 넘어선 추가 급여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뉴욕시 주택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민간 업체 두 곳도 추가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지난 8일 뉴욕시 주택청에서 배관 감독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성 야쿠프 마르코프스키(41)가 지난해 총 2,558시간의 초과근무를 신고한 후 33만2000달러의 추가 급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마르코프스키는 46만5000달러의 급여를 받았는데, 그의 정규 급여는 11만8000달러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과근무를 통해 수령한 급여가 정규 급여의 3배를 넘어선 수치인 셈입니다.

마르코프스키는 총 2558시간 동안 초과근무를 했다고 주장했지만, 뉴욕타임스는 그 정도의 근무 시간을 기록하려면 365일 연속으로 하루 평균 7시간을 더 근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시 주택청 관계자들은 "광범위한 배관 및 난방 수요 때문에 초과근무가 이례적으로 많아졌다"고 해명했지만 의혹 제기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마르코프스키는 뉴욕시 주택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민간 업체 두 곳도 추가로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 배관재단은 마르코프스키가 세금으로 지급되는 초과근무 수당을 받으면서도 민간 배관 업체를 같이 운영했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재단 사무총장 에이프릴 매키버는 "한 개인이 배관 감독관으로 근무하면서 민간 사업을 운영하고, 누구보다도 많은 초과근무를 한 점은 단순한낭비를 넘어섰다"면서 "뉴욕시 주택청 운영의 청렴성, 안전, 감독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욕시는 마르코프스키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초과근무와 개인 사업 중 어느 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두 사안 모두를 조사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