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 선출직 공무원 연봉 인상 추진
07/09/26
뉴욕시의회가 시장과 시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들의 연봉 인상을 추진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동결돼 물가상 승률이나 전국 평균 선출직 급여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조란 맘다니 시장과 줄리 메닌 뉴욕시의장은 인상분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의회가 10년 동안 동결됐던 선출직 공무원들의 연봉을 대폭 인상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나타샤 윌리엄스 시의원이 발의 한 조례안은 뉴욕시 선출직 공무원들의 연봉을 일 제히 18.2%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인상안은 4년마다 공무원 급여 수준을 검토하는 자문위원회의 권 고에 따른 것으로, 향후 자문위가 구성되지 않더라도 물가 상승률을 반영 해 4년마다 최대 8.25%까지 연봉이 자동인상 되도록하는 장치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조례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뉴욕시장의 연봉은 현행 25만8,750달러에서 30만5,800달러로 오르게 됩니다.
시의회 의장의 연봉은 16만4,500달러에서 19만 4,000달러로, 일반 시의원의 연봉은 14만8,500달러에서 17만5,500달러로 각각 인상됩니다.
아울러 시 감사원장은 24만7,100달러, 공익옹호관은 21만8,400달러로 연봉이 인상됩니다.
시의회는 "지난 10년 간의 임금 동결은 역사상 가장 긴 기 간이었다"며 "동결 기간 뉴욕시 선출 공무원들의 급여는 급격한 물가상 승률이나 전국 평균 선출직 급여 수준 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조례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상안에 대해 조란 맘 다니 뉴욕시장과 줄리 메닌 뉴욕시의장은 개인적으로 인상분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