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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한인 연루 성매매 조직 또 적발

07/08/26



한인이 주범으로 연루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워싱턴주에서 다수의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한 수사 과정에서 한인 남성이 조직 범죄 주도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워싱턴주 피어스 카운티 검찰은 불법 성매매 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 38세 한인 김남수 씨를  조직범죄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성매매 관련 범죄 행위에 관여하며 3명 이상의 인력을 조직·관리하거나 자금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이 된 업소는 레익우드의 지역의 오션 스파와 로즈 스파로, 경찰은 두 업소가 정상적인 마사지 업소를 가장한 불법 성매매 장소로 이용됐다고 밝혔습니다.

레익우드 경찰은 수개월간 두 업소를 조사한 뒤 지난 3월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만5,000달러 이상의 현금과 장부, 휴대전화, 전자기기, 사업 관련 서류, 성매매 광고에 사용된 웹사이트 정보 등을 확보했습니다.

또 업소 내부에서는 콘돔이 숨겨진 위장 캔과 약병, 오션 스파 내부 ATM에서 인출된 1,020달러 등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공동 피고인인 투이탄부이 히긴보텀이 해당 업소들을 관리하며 성매매 수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레익우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조직범죄 주도 혐의는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종신형과 5만 달러 벌금형이 가능하며, 각각의 2급 성매매 알선 혐의는 최대 5년 징역 또는 1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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