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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무비자 ESTA 오류… 입국 거부 속출

07/03/26



무비자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ESTA 승인이 갑자기 취소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최근 월드컵으로 미국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지면서 다수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규진 기잡니다.

전자 여행 허가 ‘ESTA’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목록에 있는 비자 면제 국가 여행객에게 필요한 미국 방문을 허가하는 전자 시스템 입니다.

미국 입국 전 반드시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며 허가가 없으면 입국이 거절됩니다.

최근 월드컵 기간 미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의 오류로 여행허가 승인이 취소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행전문 매체TheTravel은  다수의 사례를 보도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적의 여행자는 ESTA 승인을 받았지만  예정된 비행 약 12시간 전에 상태가 "승인 취소"로 변경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덴마크 출신이라고 밝힌 또 다른 여행자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 도착 후 취소된 경우도 있습니다.  

월드컵 관람을 위해 미국을 찾은 뉴질랜드 국적의 관광객은 온라인 레딧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에서 자신의 ESTA가 취소되었다는 글을 공유했습니다.

다행히 2시간여 만에 다시 신청이 승인되었다고 밝혔지만 이 같은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STA 헬프라인 직원은 "CBP의 오류'라고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ESTA를 감독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 문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TheTravel은 CBP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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