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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일원 '폭염 경보'… 체감 온도 110도

07/01/26



뉴욕일원에 발령된 폭염 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오늘 낮 체감 온도가 화씨 100도를 넘어서면서 그야말로 찜통 더위를 연출했는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가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 됩니다. 뉴욕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뉴욕일원에 극심한 폭염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낮 뉴욕지역 최고 기온은 화씨 93도, 섭씨 34도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화씨 103도, 섭씨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내일은 기온 더 올라갑니다. 낮 최고 기온은 화씨 100도, 섭씨 38도가 예보돼있으며 체감온도는 화씨 111도, 섭씨 44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폭염은 주말까지 이어지며 높은 기온으로 대기질도 나빠져 대기질 경보도 함께 발령됐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국지적인 뇌우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도 예상 됩니다.

뉴욕시와 뉴욕주도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캐시호컬 뉴욕주지사는 가급적 외출 시간을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도 가급적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머물러 달라며 직장과 아이 돌봄 계획을 세우고, 더위를 식힐 수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둘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시는 폭염에 대비해 자비츠 센터, 학교, 도서관 등 수백 곳에서 냉방 센터를 운영합니다.

야외 수영장 운영시간도 연장합니다.

또 간호사와 응급구조사가 탑승한 냉방 지원차량 15대를 투입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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