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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탄식… "한국축구 왜 이러나"
06/25/26
한국대표팀이 남아공과의 월드컵 축구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배했습니다.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한인들은 경기 내내 한숨과 탄식이 이어졌으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조용히 응원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김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어제 저녁 뉴저지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합동 응원전.
1, 2차전과 달리 야외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 어제 응원전에는 앞서 열린 2차례 응원전보다 훨씬 많은 한인들이 나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왼쪽 측면을 이용해 상대 진영을 노렸지만 남아공의 압박 수비를 뚫지 못했고 오히려 수차례 역습의 기회를 내주며 아찔한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응원전에는뉴욕을 방문중인 국회의원 박민규, 민병덕 의원과 김상호 뉴욕총영사도 자리를 함께하고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 선수를 투입하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후반 18분, 남아공의 슛이 우리측 골망을 가르면서 결승점이 됐습니다.
경기 종료와 함께 여기저기서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왔고 한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경기력 이었다”며 대표팀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2개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합니다.
따라서 한국은 남은 팀들의 경기결과에 따라 32강 진출이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