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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퍼스트 클래스에 쥐 출몰… 위생·안전 우려

06/16/26



제트블루항공으로 추정되는 항공기 기내에서 쥐가 목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수하물 통로 조명장치 안을 쥐가 뛰어다니고 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참 비행 중인 항공기 기내. 수하물 선반 아래 설치된 파란색 조명 장치 안에서 뭔가가 빠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쥐'가 조명 장치 내부를 뛰어다니는 겁니다. 긴 꼬리를 흔들며 통로를 한참 뛰어다니는 쥐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승객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당 영상을 올리고 "상상도 못 할 일! 제트블루 퍼스트 클래스에서 쥐가 발견됐어요.

제 머리 위 수하물 통로에 진짜 '쥐'가 있었다고요!!!"라고 적었습니다.

지난 13일 게시된 해당 영상에는1천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맙소사!", "너무 충격적, 구역질 나!", "항공기 위생과 안전 문제 심각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게시물에는 항공편 등 구체적인 정보는 담겨있지 않았습니다.

'원 마일 앳 어 타임'(OMAAT) 등 여행 전문 웹사이트는 항공사 제트블루의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인 최신형 '민트'(Mint) 좌석이 장착된 것으로 볼 때 영상속 항공기가 에어버스 A321 기종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논란이 커지자 항공사 측은 해당 게시물에 "죄송합니다.

확인 코드와 예약명, 생년월일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댓글로 유감을 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내에서 쥐들은 병원균을 옮기는 것은 물론, 각종 선로를 건드릴 경우 심각한 안전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쥐가 발견된 제트블루 항공기가 회항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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