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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주지사· 하원 의장, '스테이 NJ' 예산 삭감 공방

06/05/26



뉴저지주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스테이 NJ' 예산 축소를 놓고 주지사와 의회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예상 적자를 이유로 삭감을 주장하고 있지만 의회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정부의 새 예산안 처리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마이키 세릴 주지사가 제안한 노인 대상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 '스테이 뉴저지' 축소안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예산안 처리의 열쇠를 쥔 그렉 코글린 주하원의장은 3일 세릴 주지사의 스테이 뉴저지 축소안 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올해 첫 시행된 스테이 뉴저지는 뉴저지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택 소유주에게 최대 6,500달러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정부 예산 적자 문제에 직면한 세릴 주지사는 지난 3월 새 주정부 예산안을 편성하며 수혜 소득 기준을 현행 '연소득 50만 달러 이하에서 '25만 달러 이하로 대폭 하향 조정하고 최대 환급금 역시 4,000달러로 줄이는 축소안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주정부 회계연도가 끝나는 6월 말까지 주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돼야 하지만, 코글린 의장의 강력한 반대 입장 표명으로 주지사와 주의회간 협상은 난항이 예상됩니다.

코글린 의장은 최대 환급금을 4,000달러로 낮추는 것은 불충분하다"며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재무국 자료에 따르면 주정부 예산 증액 없이 최대 환급금을 현행 6,500 달러로 유지하려면, 수혜 소득 상한선을 12만 5,000달러까지 낮춰야 하며 프로그램을 현행대로 유지할 경우  다른 부문에서 상당한 예산 삭감이 불가피 합니다.

주정부는 올해 상반기 스테이 뉴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46만 7,676명에게 평균 1,263 달러가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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