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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50년 만에 '살파먹는 파리 유충' 발견
06/04/26
농무부는 '뉴 월드 스크루웜' 파리가 텍사스 남부에 도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수십년 만에 다시 살 파먹는 파리 유충이 미국의 낙농 산업을 위협하게 되면서 당국이 격리 구역을 설정하는 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브룩 롤린스 농무부장관은 어제 멕시코 국경에서50마일 떨어진 텍사스주 라프리오르의 3주 된 송아지에서 살파먹는 파리 유충 '뉴 월드 스크루웜'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텍사스주는 검사 없이 반려동물을 포함한 온혈동물의 이동을 금지하는 12마일 규모의 격리 구역을 설정했습니다.
롤린스 장관은 파리의 유충이 가축 생산에 위협이 되지만 먹이에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된 송아지도 적절히 치료하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66년 이후 텍사스에서 확인된 첫 사례입니다.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는 1972년 이 유충이 확산하면서 당시 3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힌바 있습니다.
'뉴월드 스크루웜' 파리는 열린 상처나 점막에 알을 낳고 부화하여 대부분의 파리 종과 달리 살을 먹는 유충이 되며 가축, 야생 포유류, 가정용 애완동물, 심지어 인간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