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삭감 시행… 350만 명 혜택 잃어
06/02/26
어제부터 식량지원프로그램의 요건도 강화됐습니다.
대상자는 주당 최소 20시간 이상 취업, 직업 훈련 프로그램 참여, 또는 승인된 자원봉사를 해야 혜택이 유지됩니다.
연방 정부의 푸드스탬프 근로 요건 강화 조치가 이달부터 시행되면서 뉴욕시에서만 4만 3천여 명, 전국적으로 350만명이 식량지원 혜택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 및 정책 센터(Center on Budget and Policy Priorities)는 농무부(USDA) 월간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여름 이후 저소득 층의 필수 식량 지원이 끊긴 사례를 계산했습니다.
센터는 작년 7월 법안이 제정된 후 올해 2월 까지 모든 주에서 SNAP 참여율이 감소했으며, 38개 주에서는 5% 이상, 13개 주에서는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주 별로는 애리조나는 SNAP 수혜자의 51%를 잃었으며; 루이지애나 20%,테네시 16%, 버지니아 는 15%, 하락했습니다.
뉴욕시는 4만 3천여 명이 혜택을 잃게 될것으로 보고 대규모 방문 캠페인과 전화 안내를 진행하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현재 170만 명 이상이 SNAP 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 가운데 약 12만6천 명이 새 근로요건 적용 대상이며, 지금까지 약 8만 명은 규정 충족 사실을 입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 수혜자 가운데 약 40%가 18세에서 30세 사이 청년층이며 전체 위험군의 약 60%는 남성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욕시는 “혜택이 중단되더라도 다시 신청하거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을 복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