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이민 규제에도 엔비디아만 외국인 고용 증가

06/02/26



정부의 이민 규제 강화로 주요 기술기업들이 외국인 고용을 줄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만 오히려 외국인 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엔비디아는 2026 회계연도 1∼2분기에 전문직 취업비자(H-1B) 1천200건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승인받은 약 1천 건에서 20%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구글의 H-1B 승인 건수는 올해 2분기에 2천200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5천100건에서 절반 이상 줄어들었고, 아마존도 같은 기간 6천100건에서 4천300건으로 약 3분의 2 수준이 됐습니다.

전문직 외국인 인력을 고용하는H-1B비자는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이민 규제 강화에 따라 다수 기술기업이 신청을 줄이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유능한 해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회사는 물론 미국의 경쟁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엔비디아가 H-1B 비자 제도를 활용해 채용하는 외국인 인력의 임금 수준도 업계 최상위급입니다.

비자 신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기본급은 최대 39만1천 달러에 달하며, 수석 연구과학자는 43만1천250달러로 기록됐습니다.

최고급 기술직인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엔지니어는 47만1천500달러, 임원급인 아키텍처 디렉터는 48만8천750달러로 확인 됐습니다.

해당 자료에 기재된 것은 기본급만으로, 실제 주식 보상이나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총액은 이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