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의원, 시위 현장서 봉변… "ICE에게 최루액 맞아"
05/26/26
앤디 김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이 마이키 세릴 뉴저지 주지사 등 정치인들과 함께 뉴왁에 위치한 불법 이민자 구금 시설을 찾았다 최루탄 공격을 받고 손을 다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앤디 김 의원은 구금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지적하며 모든 사람이 인도적 대우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앤디 김 뉴저지 연방 상원의원이 메모리얼데이인 어제 뉴저지주 뉴왁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 앞에서 열린 반(反) ICE 시위 현장을 찾았다가 법 집행 요원들이 발사한 최루액을 맞고 손에 부상을 입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김 의원이 현장에서 얼음찜질을 하며 시위대 자원봉사자들이 그의 눈가에 물을 부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김 의원이 현장에서 시위대 및 ICE 요원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현장 방문 이후 엑스에 "나는 오늘 적법 절차의 부재, 역겨운 음식 등 혼란을 목격했다"며 "우리 헌법은 모든 사람이 인도적 대우를 받을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ICE는 열악한 환경과 관련해 합의를 중재하려는 나 또는 다른 이들과 대화하는 대신 장갑차와 무장 요원들을 투입해 사태를 더 악화시켰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법 집행 요원들이 시위대를 향해 최루액을 난사했다며 "딜레니 홀 구금 시설은 실패작이고 이는 현 행정부의 실패이기도 하다. 지역 사회를 위해 이를 바로 잡을 유일한 방법은 시설을 폐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설은 비인도적 과밀 수용, 열악한 환경, 여성 수감자와 자녀 분리 등이 문제가 됐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마이키 셰릴 뉴저지주지사, 넬리 푸, 프랭크 팰런 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300여 명의 수감자들이 시설의 열악한 환경에 항의하며 단식 및 작업 거부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