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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해변 수질 대부분 '불량'

05/25/26



뉴욕시 관할 해변 상당수가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개 중 8곳이 해수욕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는데요. 

수영이나 입수시 감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환경보호단체 '세이브 더 사운드'가 최근 발표한 연례 롱아일랜드 사운드 해변 오염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관할 11개 해변 가운데 무려 8곳 이 D~F 등급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브롱스에 위치한 '화이트 크로스 피싱 클럽'과 '아메리칸 터너스' ‘트리니티 대니쉬 영 피플 소사이어티' 등 3 개 해변은 최하 점수인 'F 등급' 을 받았습니다.

퀸즈 지역에서는 화잇스톤의 '화잇스톤 부스터 시빅 어소시에이션' 해변이 D 등급, 더글라스톤의 '더글라스 매너 어소시에이션' 해변이 D+ 등급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D에서 F 등급을 받은 해변들은 배설물 등에 따른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다량 검출된 곳으로 수영이나 입수시 감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해수욕에 부적합한 것으로 권고됐습니다.

반면 브롱스의 대표적인 공공 해수 욕장인 '오차드 비치'는 B+ 등급을 받아, 뉴욕시 관할 롱아일랜드 사운드 해변 중 가장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낫소 및 서폭 카운티를 포함해 지난해 최소 9회 이상 수질 샘플 조사 실시한 롱아일랜드 사운드 전체 해안의 경우, 전체의 77%가 A~B 등급을 받아 전반적인 수질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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