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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Rx' 확대… 저가 처방약 600종 추가
05/19/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의 할인 의약품 웹사이트 '트럼프Rx'에 600종 이상의 제네릭 의약품(복제약·특허 만료 의약품)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월 출시 당시 40여 개 품목에 그쳤던 플랫폼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약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도 본격화되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행사에서 "현대 역사상 의료비 절감에 있어 가장 획기적인 발전"이라며 "트럼프Rx는 의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확대를 통해 사이트 내 제공 품목 수가 기존 대비 거의 7배 수준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Rx는 의약품을 직접 판매하는 플랫폼은 아닙니다. 이용자들을 제약회사의 소비자 직판 사이트로 연결하거나 약국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중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 등을 포함한 일부 브랜드 의약품 중심으로 운영됐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아마존, 굿렉스, 코스트 플러스 드럭스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제 절감 효과는 환자별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보험 혜택을 활용하는 편이 현금 결제 방식의 트럼프Rx보다 더 유리한 사례가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보험이 없거나 자기부담금이 높은 환자들에게는 할인 플랫폼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네릭 의약품 확대 역시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