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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워싱턴 대형 예배… '미국의 뿌리는 기독교'

05/18/26



수도 워싱턴DC 한복판에서 수천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기독교 예배 행사가 열렸습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미국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건국됐다고 재확인 했습니다.

어제 워싱턴DC 한복판 내셔널몰에서 '재헌신 250' 예배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이 모였습니다.

미국의 기독교적 뿌리를 재확인하고 신의 축복과 인도를 구한다는 것이 행사의 목적입니다.

백악관의 지원을 받아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를 총괄하는 단체 '프리덤 250'이 주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에서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라는 내용의 성경의 역대하 구절을 낭독했습니다.

이 구절은 미국이 기독교 국가로 건국됐다고 믿는 이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이라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영상 메시지에서 미 초대 대통령이 된 조지 워싱턴이 독립전쟁 중이던 1777년 겨울 야영지 밸리 포지에서 무릎 꿇고 홀로 기도했다는 일화를 곁들이며 "미국을 위해서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혹은 영상으로 축사를 하는 인사의 명단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도 있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건국이 기독교적 구상에 따라 이뤄졌다는 주장을 확고히 하려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는 정교분리를 없애려는 우익 기독교 운동의 정치적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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