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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금색 '트럼프폰' 배송 시작

05/15/26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이동 통신사업 ‘트럼프 모바일(Trump Mobile)’이 수개월간 출시를 미뤄온 황금색 스마트폰 'T1'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모바일의 팻 오브라이언 최고경영자(CEO)는 "사전 주문 제품이 이번 주부터 배송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수주내 잔여 주문을 모두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출시 지연에 대해 부품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개발·테스트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격이 499달러로 책정된 T1은 6.78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트리플 카메라, 5천mAh 배터리를 갖추고 안드로이드로 구동됩니다.

트럼프 모바일은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사업체인 '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상표권 라이선스 방식으로 출범해 당초 8월 출시를 예고했지만, 두 차례 연기 끝에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월 요금은 47.45달러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45·47대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따온 숫자입니다.

트럼프 모바일은 기존 통신사 인프라를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오브라이언 CEO는 T1이 "미국에서 조립된다"고 밝히며, 궁극적으로는 대부분의 부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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