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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1월 중간선거 부정 우려"

05/12/26



미국에서 선거 제도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2026년 중간선거를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33%가 부정선거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우편투표를 둘러싼 인식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폴리티코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은 올해 11월 중간선거가 부정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동시에 약 4분의 1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는 선거가 대체로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과 공화당 지지층은 무엇이 '선거 조작'인지에 대한 기준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유권자 협박과 투표 방해를 핵심 위험으로 보는 반면, 공화당 지지자들은 무자격 유권자의 투표 참여 가능성을 더 큰 문제로 인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관련 주장 이후 이러한 인식 격차는 더욱 고착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화당 지지층은 우편투표 확대와 유권자 등록 절차 완화 등을 부정선거 위험으로 연결하는 경향을 보였고, 민주당 지지층은 이를 투표 접근성 확대의 일환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우편투표를 둘러싼 인식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층 상당수는 선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공정한 선거 과정의 일부로 보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유권자 등록과 관련한 시민권 증명 요구 문제도 공화당 지지층 다수는 이를 선거 신뢰성 확보 조치로 평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권자 참여를 제한하는 장치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양측이 의견 일치를 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당일 유권자 등록과 교회 밖에서의 신규 유권자 등록 활동에 대해서는 비교적 공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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