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뉴욕주 '역대 최대 2,680억달러' 예산안 합의

05/08/26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뉴욕주의회가 한 달이 넘는 줄다리기 끝에 2026~2027회계연도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논란이 컸던 고가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세금 부과와 뉴욕시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각종 방안이 예산안에 담겼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268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 기본 틀에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발표한 합의 내용에는 500만 달러 이상의 고가 세컨드하우스 과세안이 포함됐습니다.

보유자가 주된 거주지로 살지 않는 뉴욕시 고가 주택에 추가 과세를 하겠다는 내용으로 최소 5억 달러 규모의 세수 창출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입니다.

합의안에는 뉴욕주 전역의 보육시설 확대를 위한 약 45억 달러의 예산도 포함돼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공약한 2세 아동을 위한 무상 보육 프로그램(2-K) 신설과 3-K 프로그램 확대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자녀 및 부양가족 보육 세액공제를 늘려 23만 가구에 평균 576달러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민 당국이 로컬 경찰 자원이나 인력을 사용해 이민 단속과 구금을 수행하는 것을 제한하는 내용도 담겨 있으며 법 집행 기관 직원의 근무 중 마스크 착용도 금지할 예정입니다.

치안 강화를 위해서는 뉴욕시경(NYPD)이 전철 시스템 치안 유지를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7700만 달러를 투입하고, 뉴욕시 전철 내 정신질환 자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대응 지원팀(SCOUT)을 10개에서 15개로 확대하기 위해 2500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호컬 주지사가 이날 합의안을 발표했지만, 일부 입법 지도자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반발했습니다.

칼 헤이스티주하원의장은 "이날 합의안을 발표한 것은 성급하며 미완성된 부분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정부와 의회는 향후 며칠 내로 구체적인 세율이나 법안 문구를  조율해 본회의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