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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국무부 부장관 "비자제도 개편 중"

05/06/26



국무부 부장관이 외국 기업의 미국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한국인 직원 300명 이상이 단속·구금·추방된 사건에 대해선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어제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셀렉트USA 투자 서밋 외신 브리핑에서 '미국이 예측 불가능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투자처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우린 그런 우려를 수용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상당히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우린 궁극적으로 외국이 미국에 투자하도록 장려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매우 엄격하게 집행하는 이민법과 비자법이 투자에 불필요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려는 바람과 이민법을 집행해야 할 필요를 조화시켜야 하며 두 가지가 양립 불가능하다고 생각진 않지만,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게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연방 이민당국은 작년 9월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에서 적법한 노동 비자를 소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300명 이상의 한국인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구금한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 사건 이후 미국 측에 비자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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