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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RA' 도입… 정부 지원도 제공

05/01/26



직장에서 401(k) (사공일 케이)같은 퇴직연금이 없어도 근로자 스스로 은퇴계좌를 만들고 정부 지원까지 연결받을 길이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트럼프 IRA’ 도입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고용주가 연금제도를 제공하지 않더라도‘트럼프 IRA’ 사이트를 통해 근로자들이 민간 은퇴저축 상품에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서명식에서 “고용주 제공 연금이 없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에게 이 제도는 혁신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며 “이제 이들도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처럼 정규직 직장인 기반의 연금에서 소외됐던 근로자들도 보다 쉽게 은퇴저축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일정 소득 이하 근로자의 경우, 납입 금액에 대해 정부가 현금을 직접 매칭해주는 ‘세이버스 매치(Saver’s Match)'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세이버스 매치' 프로그램은 매달 165달러를 납입 할 경우 정부 보조를 더해 은퇴 시점인 65세에 약 46만 5000달러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 설명입니다.

소득 기준은 개인 연소득 3만5000달러 이하이며, 단독 신고자는 최대 1000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는 최대 2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2만 500달러 이하 소득자는 최대 매칭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그 이상 구간에서는 단계적으로 축소됩니다.

이 지원은 401k(사공일 케이), IRA, 로스 IRA 등 다양한 은퇴 계좌에 적용됩니다.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직장 기반 은퇴저축 프로그램에서 소외돼 있는 민간부문 근로자는 총 5,600만여 명으로 전체의 50%에 달합니다.

은퇴 준비를 미루거나 아예 시작하기도 어려운 근로자가 두 명 중 한 명 꼴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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