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시술 안 했는데 청구" 의료 사기 200만불 압수

05/01/26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한 의료 클리닉이 8개월 사이 4600만 달러의 메디케어 비용을 청구해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연방정부는 관련 자금 약 200만달러를 압수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무부(DOJ)는 29일 상처 치료 전문 클리닉 ‘엑스퍼트 운드 케어(Expert Wound Care PC)’가 실제로 시행되지 않은 시술에 대해 메디케어 비용을 청구한 정황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법원은 법무부의 요청을 받아들여 해당 클리닉과 연계된 웰스파고 계좌에서 최대 203만여 달러를 압수하도록 승인했습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클리닉은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부 대체 이식 및 피부 이식 시술 등을 명목으로 4600만달러 이상의 메디케어비용을 청구했습니다.

이 가운데 3400만달러 이상이 실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는 한 명의 환자에게 제공한 시술에 대해 260만달러를 청구하고 약 200만달러를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클리닉의 피부 대체 이식 청구 금액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는 웰스파고 측이 해당 계좌를 “사기 의심”으로 표시하고 일시 동결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연방수사국(FBI) 이 의료 사기 단속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당국은 추가 연루자와 범행 규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클리닉은 지난해 7월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