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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연소득 11만 5천불도 '하위 중산층'

04/30/26



뉴저지등 12개 주에서는 연소득이 10만달러가 넘는 가구도 ‘하위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주거비와 보육비, 식료품 등 필수 지출이 크게 늘면서 다수의 주에서 체감 소득 수준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금융정보업체 머니라이언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생활비가 높은 12개 주에서는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 가구가 중산층 내 하위 구간 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석은 퓨리서치센터의 중산층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퓨리서치센터는 각 주의 가구 중위소득의 3분의 2에서 2배 사이를 중산층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범위 내 소득 하위 3분의 1은 ‘하위 중산층(lower-middle class)’으로 분류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급격한 생활비 상승과 맞물려 있습니다. 한때 10만 달러 이상을 의미하는 ‘6자리(six-figure)’ 소득은 부유함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주거비와 보육비, 식료품 등 필수 지출이 크게 늘면서 다수의 주에서 체감 소득 수준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이 하위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주는 총 1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산층 상한선이 가장 높은 주는 11만6476달러의 메사추세츠 주였고, 다음은 11만5882달러의 뉴저지 주가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메릴랜드, 하와이, 캘리포니아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생활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은 남부와 중서부에 집중됐습니다.

아칸소, 미시시피, 사우스다코타,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등이 생활비가 가장 낮은 주에 포함됐습니다.

중위 가구 소득(median household income)은 모든 가구를 소득에 따라 순위를 매겼을 때 중간에 해당하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전체 가구 소득의 합계를 전체 가구수로 나눈 평균 가구 소득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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